>
상담사례 >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
우리 아이에게 모터가 달렸어요!
관리자
|
| Date : 2008.06.03 |
| 우리 아이에게 모터가 달렸어요! |
| 답변내용 |
|---|
| 아이중에는 기질적으로 산만하고 활동성이 높은 아이가 있습니다. 걷기도 전에 누어있거나 기어다니면서도 활발하게 움직이지요. 또 쉽게 심심해하여 놀아달라고 보채고 장난감에 싫증을 절 내기도 합니다. 마음이 급해서 다른 아이들보다 빨리 서고 걷기도하여 간혹 어른들이 ‘저 녀석 성질이 급해서 뛰는 것부터 배운다’고 하는 경우가 이애 해당합니다. 걸을 줄 알게 된 아이는 이제 줄 곳 뛰어다니고 잘 부딛히고 넘어지고, 기어오르고 뛰어내리고 잠시도 가만히 있지 않습니다. 이 아이들을 다루는 법에 대한 몇가지 지침을 소개합니다: # 지루하지 않게 하세요 대부분의 아이들이 그렇지만 특히 활동적인 아이들은 무엇인가 할 일이 있을 경우 잠시 조용해 집니다. 따라서 외출을 할 때에는 여러 가지 장난감을 가방에 넣어서 아이가 지루할 틈을 주지 않고 여러 가지를 갖고 놀 수 있도록 배려합니다. #간단명료하게 지시하세요. 지시할 때는 짧은 문장으로 명확하고 단호하게 이야기하세요. 이 아이들은 엄마의 설명을 끝까지 듣지 않고 이미 딴 곳에 마음이 가 있기 때문이지요. # 단순한 환경을 만드세요. 어른들도 주위환경이 산만하면 집중하기 어렵습니다. 어린이는 더 말할 것도 없겠지요. 활동하는 책상 위는 깨끗하게 하여 하는 일에 집중하게 하세요. 밥을 먹으면서 텔리비전을 보는 것은 금물입니다. # 활동향을 늘리세요. 활동적인 아이들은 매일매일 어느 정도 몸을 움직여야만 차분해집니다. 어린아이라도 매일 밖으로 산책을 하거나 놀이터에서 놀게하여 운동할 수 있게 하세요. # 계획을 세워 활동하세요. 하루의 일과가 일정하게 반복되면 아이들은 더 일상에 적응을 잘 합니다. 자기 나름대로 하루를 파악하는 능력이 생기니까요. 일정한 시각에 일어나고 식사하고 잠을 잔다면 아이와의 실랑이도 줄고 과잉행동도 견딜 만한 것이 될 수 있습니다. |
Copyrightⓒ 2013 마음샘클리닉. All Right Reserved. Deisgned by SINBIWE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