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톱 물어뜯기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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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08.06.03 |
6살된 여자아이예요. 1년 반정도된것같은데요.주금전에 다른사람상담해 주신걸 읽엇는데요 전 지금껏 모른척하고 지나지않았어요.때론 달래다 혼내다 모른척하다 하며 지금껏 왔는데요.혼낸날보단 달래고 모른척한날이 좀더 많으것같긴 하지만 혼낸날이 없지않아되기에 걱정이되네요 지금부터라도 모른척해도 되는건지 아님 이미 습괸으로 되어버린건지.습괸이되었다면 늦게라도 고칠수있는방법은 없는건지 궁금하네요. 글구 우리 아이가 같은시기에 잠지놀이를 시작했는데요 어떤땐 손으로 눌러서 땀이 날때도 있어걱정이 많이되네요 이런데도 모른척해야하나요? 그렇담 본인도 재미를 느껴 혹시 습관이 되지는 않을까요? 다른아이들은 만지기는 해도 땀은 안난다는데...울아이는 아마 카시트가 원인이되어 그전엔 안하던 잠지놀이를 하지않았나 싶습니다 그전엔 안그랬는데요 카시트에서 놀은뒤로 그런거거든요?답변 부탁드려요. 참고로 우리아이손톱을 안깍은지 한6개월은 된것같아요 좋은 말씀부탁드려요... |
답변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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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을 물어뜯는 것은 아이의 전반적인 생활을 돌아보시고 힘들어하는 부분은 없는지 둘러보시고 있다면 적극적으로 도와주세요. 엄마는 아이가 손톱을 물어뜯는 것을 보면 '뜯지마'하시기 보다 다른 활동으로 관심을 돌려서 손톱뜯는 행동이 멈추게 하는 등으로 직접적인 제제는 하지 마세요. 손톱뜯는 행동이 엄마에게 부적적인 관심을 받게 하는 일이 되지 않게 하려는 것이지요. 잠지놀이?하는 것은 이 나이에 자신의 몸 생김새를 탐색하면서 하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이에 대해서는 '잠지는 무척 비밀스러운 몸의 부분으로 자기 이외에는 엄마, 아빠에게도 보여주지 않는 부분'이라고 말해 주세요. 따라서 만지고 싶으면 자기 방에 들어가서 문을 닫고 하라고 하세요. 이 나이의 자위행위는 일반적으로 몸 탐색의 일환이므로 이 행동이 주변의 특별한 관심을 받지 않으면 아이는 흥미를 잃어버립니다. 방에서 혼자 노는 것보다 엄마와 함꼐 놀고 관심받는 것이 훨씬 재미있는 나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