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생겼어요!

        @ 큰 아이가 보일 수 있는 행동들은...

# 동생이 태어나면 우선 샘을 내면서 엄마에게 이전보다 더 매달리고 안 떨어지려고 합니다.

# 아기는 호기심의 대상이면서 동시에 놀이친구이기도 합니다.

# 아기에게 부정적인 감정을 표현하며 공격성을 보입니다.

     @ 형제간의 갈등을 해결하려면...

1. 임신 때부터 아이에게 동생에 대하여 이야기하여 동생의 출생에 대한 마음 준비를 시킵니다.

2. 동생에 대한 아이의 부정적인 감정을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인정해 줍니다.

3. 현실에서는 가질 수 없는 것을 상상 속에서는 줄 수 있습니다.

   - '동생이 없어 졌으면 좋겠어'라고 아이가 말할 때 '애기가 생긴 것이 싫구나, 아기가 없었으면 하고 바랄 때가있는 가보구나' 하고 말해줍니다.

4. 아기를 다치게 하는 행동은 즉각 중지시키고 아이가 갖고 있는 공격심을 상징적 또는 창조적인 방법으로 표현할 수 있게 합니다.

   - 아이가 아기의 물건을 빼앗으려할 때 '너 무엇 하는 짓이니! 아기의 팔을 부려뜨릴 셈이냐? 못 된 것 같으니라구!' 대신 '아기는 다치게 하면 안 된다. 하지만 네가 얼마나 화가 났는지 이 인형을 가지고 보여줄 수 있어' 하고 대안을 제시합니다.

5. 두 아이가 함께 놀 수 있도록 직접 참여하여 코-치 합니다.

6. 큰 아이와 단 둘이만의 시간을 갖도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