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장애를 예방하자.
관리자
|
Date : 2014.03.26 |
아이들은 항상 새로운 것을 배워야 한다. 사람들과 어울려지내는 법,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법에서 부터 읽기, 쓰기, 수학, 자연애 이르기까지 말이다. 배움의 시작은 정서적인 것에서 부터 시작된다. 아이들이 부모나 다른 사람들과 교류하면서, 어른들에게 관심을 받고 싶어 그들이 원하는 것, 칭찬하는 것을 하려고 노력하면서, 자신을 표현하고 자신의 행도을 합리적으로 설명하는 기회를 많이 갖게되면서 아이들은 많은 것을 배우게 된다. 아이들이 무엇을 배우기 전에 먼저 가정에서 부모에게 배워햐 하는 자질들이 있다.
아이들이 공부할 수 있으려면 먼저 어느 정도의 집중력이 있어야 한다. 새로운 정보를 대하게 될 때 혼란스러워하거나 지루해 하거나 과도하게 흥분하지 않고 정보에 관심을 집중하는 능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것은 배움을 위한 매우 기본적인 능력으로 생후 수개월안에 습득될 수 있는 능력인데 어린이들이 자라서도 이러한 능력을 갖추고 있지 못하는 경우를 많이 본다. 선생님의 이야기를 듣기 보다는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는 등 산만한 행동을 하는 아이는 교실에서 공부하는 것이 어려울 수 밖에 없다.
집중하는 능력과 함께 배움을 위해서 필요한 것은 사람에 대한 믿음이다. 다른사람들을 긍적적이고 따뜻하게 느낄 수 있어야 한다. 새로운 장소나 물건들이 낯설고 이것 저것 구경하고 만져보고 빨기도 하면서 탐색할 수 있다. 다른 사람을 잘 믿지 못하고 위축되고 의심하며 창피당할 것을 기대하는 아이는 선생님에게 잘 다가가지 않고 심지어는 선생님이 하는 말도 잘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배움이란 상호교류안에서 이루어지므로 사람에 대한 어느 정도의 믿음을 갖고 있는 것은 배움을 이루기 위한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마지막으로 새로운 것을 배우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과 의사소통하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능력은 집중력과 사람에 대한 기본적인 믿음이 있어야 개발되는 능력이다. 갓난 아이도 말을 하기 훨씬 전부터 몸짓이나 얼굴표정을 통해 자기를 돌봐주는 사람에 대한 여러가지 정보, 주변 환경에 대한 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 아이에게 미소를 짓거나 인상을 찡그리거나 손가락을 가르키는 것이 모두 새로운 것을 배우는 방법이 되는 것이다. 이렇게 행동해야하는 지에 대해서도 자연히 알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의사소통의 방법을 알지 못할 경우 다른아이들과 보조를 맞추는 것이 어려워진다. 따라서 아이가 어렸을 때 부터 부모와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자신의 생각이나 감정을 전달하는 능력을 개발 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