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잘 하는 세가지 조건 [공부습관을 만들어주는 시간관리 PDCA]
관리자
|
Date : 2008.04.21 |
교육은 뇌감각 깨우기, 뇌유연화하기, 뇌정화하기, 뇌통합하기, 뇌주인되기의 5단계로 이루어져 있다. 몸을 통해 뇌를 인식하고 뇌의 감각을 깨우는 것에서 시작, 습관으로부터 고정된 뇌의 능력을 확장시켜 뇌를 유연하게 한다. 유연해진 뇌에 뇌정화를 통해 자신의 감정을 조절할 수 있는 힘을 키우며, 이러한 과정 속에서 알게 된 뇌의 무한한 가능성을 개발하는 뇌통합 단계를 거치게 된다. 마지막 뇌주인되기는 실천을 통해 비전과 목표를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단계다. 마지막 실천의 단계에서는 무엇보다 감정 조절이 중요하다. 기계적인 실천이 아닌, 끊임없는 자기 긍정을 통한 즐거운 마음의 실천이라야 목표를 이룰 수 있기 때문이다. PDCA는 긍정의 마음을 가지고 구체적으로 실천하여 목표를 이루게 하는, 실천을 위한 시간관리 지침서이다. Plan. 학습의 기간별 계획을 세우고 우선순위를 정하는 단계 학습 목표와 계획에는 공부와 더불어 체력과 심력 그리고 뇌력을 키워주는 활동들을 포함할 수 있다. 내가 해야만 하는 것들(must)과 지금 나의 능력으로 할 수 있는 것들(can) 그리고 현재 너무나 하고 싶은 것들(want)을 먼저 나열해본다. 그런 후에 이 가운데서 중요한 것과 급한 것이 무엇인지 우선순위를 부여한다. 제한된 시간과 제한된 자원 속에서 must, can, want 이 세 가지의 공통 부분을 어떻게 키워나갈지 우선순위에 따라 정한다. Do. Plan의 우선순위에 따라 학습 계획을 실천해나가는 단계 Plan에서 세운 계획들을 본격적으로 실행해나가는 과정이다. 실행해나갈 때의 마음가짐은 실천의 원동력으로, Do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요소다. 의무감에서가 아니라, 계획대로 해나가는 것은 즐거운 일이며, 웃으며 실천하면 모두 이루어진다는 긍정으로 해나간다. 또한 스스로와의 약속을 지키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목표가 꼭 이루어질 수 있음을 확신한다. Check. 학습 계획이 진행되어 목표에 가까워지고 있는지 점검하고 대책을 세우는 단계 Plan과 Do의 차이를 구체적이고 솔직하게 점검한다. 둘 사이에 차이가 있으면, 차이가 생기게 된 원인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차이를 좁힐 수 있는 대책을 세운다. 대책을 수립할 때는 계획과 실행의 차이를 좁힐 수 있는 방법을 찾으며, 원래의 계획을 수정하지는 않는다. 체크할 때는 매년, 월, 주, 일 단위로 상세하게 정해두고 한다. Action. Check 이후 다음 계획 기간이 오기 전에 학습 계획을 조정, 실행하는 단계 Check에서 만들어진 대책에 따라 계획 기간이 끝나기 전에 실행을 조정한다. 다음 계획 구간이 오기 전에 밀린 것을 따라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조정한 것을 실행한다. 다음 계획에서는 시행착오가 반복되지 않도록 실천 가능한 계획을 세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