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을 못살게구는 아이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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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10.03.23 |
아이들이 동물을 못살게 구는 것은 아이들이 억울하거나 화가 나는 것을 표현하는 방법일 수 있습니다. 또는 누구에게 맞거나 잔혹행위를 목격했을 경우도 있으므로 관심을 기울이셔야 합니다. 아이들은 화가 나거나 슬플 때, 불안할 때 모두 공격적인 행동을 할 수 있습니다. 감정을 말로 표현하기보다 행동으로 표현하는 것 입니다. [ 이렇게 도와주세요!! ] 1. 아이의 마음과 주변환경을 돌아봅니다. 공부를 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지, 친구사이에서 속상한 일이 있는 지, 길에서 불량배를 만나게 된 것은 아닌 지, 선생님과는 잘 지내는 지, 또는 집에서 너무 야단을 많이 맞고 있지는 않은 지, 혹시 집안사정에 변화가 있다면 이것을 아이가 어떻게 이해하고 받아들이고 있는 지 함께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해 보세요. 2. 아이입장에서 이해하며 아이의 말을 잘 들어봅니다. 만일 친구관계에서나 학교에서 화가 나는 일이 있다면 함께 의논하여 해결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부모님에게 불만이 있을 경우에도 아이 입장에 서서 잘 들어보세요. 아이가 하는 이야기에는 나름대로의 정당한 이유가 있게 마련입니다. 이것을 인정해주는 것부터가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는 시발점이 됩니다. 3. 화가 났을 때 표현하는 방법을 함께 찾아봅니다. 화가 날 때 이를 어떻게 표현하고 극복하는 지, 말로 표현하고 해결방법을 함께 찾아 건강한 방법으로 표출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4. 나 자신이 아이를 어떻게 대하고 있는지 돌아봅니다. 아이에게 항상 잘해주다가도 느닷없이 화를 내고 때리는 등 어른이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지 못하고 예측할 수 없는 행동으로 훈육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화를 내면서 야단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아이들은 화를 내면서 훈육할 경우 화난 감정을 먼저 읽지 그 뒤에 있는 가르침을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어떠한 경우라도 자제력을 잃지 않도록 노력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