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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의 싸움
관리자
Date : 2010.03.23
부모가 둘 째 아이를 낳아야겠다고 생각할 때는 큰 아이의 인생의 동반자를 만들어 주겠다는 생각이 제일 많습니다. 그런데 막상 아이가 둘이 되면 서로 아끼고 위해주기 보다 서로 다투고 질투하는 모습을 자주 보게 될 때 부모는 내 생각이 잘못이었나 하고 후회하기도 합니다. 형제자매가 함께 크는 장점은 다른 사람과 한 가정에서 살아나가는 것을 배우는 것 입니다. 다른 사람과 나눌 줄 아는 사람이 되는 것이지요. 또한 다른 사람을 돌보는 것을 배우게 됩니다. 자녀들의 갈등을 긍정적인 경험으로 만드는 중요한 요소는 자녀 한 사람 한사람이 각각 다른 성격을 가지고 태어난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이에 따른 자녀 개개인에 대한 부모의 느낌이 다를 수 있고 이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것으로 부모가 자녀를 모두 동등하게 대하지 못한다는 죄책감을 갖지 말아야 합니다. 물론 아이를 대하는 방식도 아이의 성격에 따라서 조금씩 변형해야 합니다. 형제자매간의 갈등과 경쟁은 피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이를 통해 아이들은 자기 자신을 이해하고 의견의 차이를 조절할 줄 알게 되며 갈등을 원만하게 해결하는 능력을 터득하는 장점도 있습니다. 문제는 자녀들이 서로 싸울 때 부모가 관여하지 않을 수 없게 된다는 점입니다. 부모는 싸우는 아이들을 보면 옳고 그름의 판단을 하고 그 어느 한 쪽 편을 들어야한다고 느끼기 때문입니다. 곧 아이들 싸움이 부모를 끌어들여 삼각관계로 발전하게 됩니다. 이것은 끝이 없는 시기심과 질투심, 갈등을 불러옵니다. 자녀들이 서로를 다치게 하지 않도록 감독하시되 싸움에는 끼어들지 마십시오. 아이들은 갈등을 해결하는 경험을 쌓게 되면 서로를 아낄 줄 알게 됩니다. 그리고 서로 친구이며 동반자가 되는 형제자매를 보게 될 때 당신의 인내심과 노력에 대한 댓가를 맛보시게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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