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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에게 죄책감을 느끼게 하는 아이
관리자
Date : 2011.09.16
아이들은 종종 부모가 자신의 다른 형제나 자매를 자신보다 더 사랑한다고 부모를 비난한다. 때로 이것은 사실 일 수 있다. 다른 자녀가 아플 수도 있고 나이가 더 어려서 많은 보살핌이 필요하기도 하기 때문이다. 자녀에게 이런 말을 듣는 부모는 누구나 미안함과 죄책감을 느낀다. 동시에 자신은 사랑에 차별을 두지 않고 공정한 사랑을 베푼다고 아이에게 이해시키고 싶을 때가 많고 아이가 자신이 많은 사랑을 받는 다고 느끼고 자라게 하고 싶다. 하지만 이러한 마음은 아이에게 조정 당하기 쉽게 한다. 결과적으로 부모 자신을 아이에게 이해시키려다 일을 그르치기도 하고 죄책감을 느끼게 하고 이런 일로 나를 비난하는 아이를 피하게 되기도 한다. 여러 명의 자녀를 사랑하지만 사랑하는 정도가 다를 수 있고 아이가 부모의 도움이나 관심을 필요로 하는 정도가 나이나 상황에 따라서 변할 수도 있다. 아이가 부모의 마음이나 부모의 판단을 모두 이해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때로 부모는 자신의 부족한 점, 아이에게 관심을 충분히 주지 못하는 것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아이에게 전할 수 있다. 아이는 자신이 억울하다고 생각하고 부당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부모가 인정해 주고 그 마음을 이해해준다고 느끼게 되면 상황이 달라지지 않더라도 부모에 대한 분노나 공격심을 접을 수 있다. 많은 경우 인간이란 어떤 극한 감정이나 어려운 상황도 이를 이해하고 공감해 주는 사람이 한 명만 있어도 큰 위안을 얻고 이를 극복하는 힘이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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